카미아소 47

[드림전력] 토토사유 - 수고했다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수고했어 사유라가 도서관에 있을 때 하게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정확하게는 하는 종류가 말이다. 노동하는 양은 그날의 따라 다르지만, 그녀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와 비교하면 많지 않다고 여길 정도였다.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밤의 기록을 정리하는 일. 도서관의 주인인 신이 모형정원에 있음으로 인해 관리하지 못한 밤의 기록들을 몇 가지의 기준으로 분류하는 일. 처음엔 인간이었던 자신이 감히 신이 관활하는 일에 손을 대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던 그녀였었다. 허나 ..

[전력드림] 토토사유 - 드림캐처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4회) - 악몽 고요한 도서관에 갑자기 무언가 여러개의 물건들이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떨어진 시간은 짧은데 소리의 여운은 생각보다 오래 잔존했다. 허나 아무도 반응이 없다. 소리에 바로 미간에 깊은 골을 만들어내 왔을 도서관의 주인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소리의 원인인 누군가만이 힘겹게 호흡을 고르고 있을 뿐이다. "아, 여기 도서관이었지."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볼을 언제나보다 창백하고도, 연브라운색의 눈동자는 초점이 흐린체 흔들린다. 작게 중얼거린 목소리에도..

[전력드림] 토토사유 - 순수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순수 사유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내일 있을 수업의 내용에 대해서 말이다. 일주일에 한번 뿐인 수업이지만 대충 할 수는 없었다, 자신은 진짜 교사로서의 자격과 그만한 지식도 없다. 더군다가 자신으로 인해 어쩌면 신들에게 악영향이 갈지도 모른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바라는 끝을 이끌어 낼 수가 없다. 이기적인 사고방식과 이유. 죄책감과 묘한 희망을 느껴버린다. 순수함과는 먼 자신의 마음은 꼴불견이다. "바보같은 얼굴이군.""......

[전력드림] 토토사유 - 네가 애탄다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54회) - 가질 수 없는 그에게 있어 그녀는 쉽사리 가질 수 없는 존재다. 그녀에게 있어 그도 가질 수 없는 존재다. 아니, 가질 수 없어야만하는 존재다. 그는 그녀를 가지고 싶어한다. 그녀는 그를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다.그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아니 사랑을 하기 두려워한다.그에게 있어 그녀는 특별하다. 그녀에게 있어 그는 특별하다. 하지만 둘은 이어지지 못한다. "토토님, 사유라씨에 대해 대체 무슨 감정이세요?""꽤나 담력이 있는 질..

[카미아소 드림] 토토사유 - 시력상실 (2)

*카미아소 (신들의악희) 드림글*와의 드림이며, 연성자가 '토토'로 굳혀져 글에서의 표기를 '토토'로 합니다.*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 해석이 있습니다. 세계관은 본편과 인피니트(팬디) 섞어 놓은거지만, 이번 글에서는 그리 팬디 내용은 없습니다. *드림주와 드림캐는 커플이 아직 아닙니다. *소재 제공자 - ㅎ님 토토는 자신의 침대에서 잠든 여성, 사유라를 내려다 본다. 무표정. 하다못해 평온하다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음에 짜증난다. 허나 더욱 짜증나는 점이 있다. 아까의 장면을 떠올린다. 토르 메긴기요르즈. 생각지도 못하던 인물에게 안겨있었다. 거기다 얼굴도 붉혔었다. 더불어 나약해지는 모습까지... 우습지만 자신이 지금 질투와 함께 독점욕을 느끼고 있다. 설령 그녀가 원해서 보여준 것이 아닌 모..

카미아소/연재 2016.12.26

[전력드림] 토토사유 - 성의에 대한 거부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화이트 크리스마스 빛들이 가득하다. 인공적인 빛들로 가득한 공간. 그 공간 속에선 즐거움과 웃음소리가 가득해서 잘못하면 자신에게도 전염될 것만 같다고 한 여성은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 없겠지란 생각도 한다. 이곳에 자신이 있어도, 자신과는 다른 의미로 관계가 없는 곳이다. 들뜨는 마음은 적고도, 벗어나고픈 마음이 술렁거린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수하기 위해 참아낸다. "마지막으로 북유럽쪽도 체크했으니까, 좀 더 순찰을 돌면 되겠다." 남은 일들을..

[카미아소 드림] 토토사유 - 시력상실 (1)

*카미아소 (신들의악희) 드림글*와의 드림이며, 연성자가 '토토'로 굳혀져 글에서의 표기를 '토토'로 합니다.*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 해석이 있습니다. 세계관은 본편과 인피니트(팬디) 섞어 놓은거지만, 이번 글에서는 그리 팬디 내용은 없습니다. *드림주와 드림캐는 커플이 아직 아닙니다. *소재 제공자 - ㅎ님 언제나의 현기증이라고 생각하였다.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일어나는... 허나 이번만큼은 틀렸다. 사유라는 현기증과 함께 세계가 새하얗게 덧씌워지는 것을 본다. 그리고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에 잘못 되었다는 것도 함께. "이거 오랜만이다." 산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일어났던 벤치에 다시 앉아 사유라는 중얼거린다. 현재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태연한 반응이다. 어디를 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눈..

카미아소/연재 2016.12.24

[연말합작] 토토사유 - 크리스마스 축제 준비

* 드림 [연말합작]에 참여한 카미아소(신들의 악희)의 >토트 카도케우스<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원래의 표기와 발음은 "토트"이지만 오너에겐 "토토"로 굳어져 글에서는 토토라 적습니다* 드림주와 최애는 연인이 아닙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클릭하면 홈피에 가집니다) 늦은 시간에도 학원 앞의 잔디가 깔린 운동장에선 학생들의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거기에 평소 길을 밝히는 정도의 등만 켜지던 장소였지만, 지금은 많고도 여러가지의 빛으로 환하다. 이곳저곳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소리들로 가득하다. 하아 하고 숨을 내쉬면 하얀김이 보일만큼 춥다. 허나 그럼에도 ..

카미아소/합작 2016.12.24

[토토사마 생일글]-토토사유-

*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12월 21일 토토사마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 -핑계고 그냥 토토사유연성이다- 썼습니다.! 날짜가 지나갔지만...... 묘하게 최근 주위가 거슬린다고 도서관의 주인은 생각한다. 정확하게는 아누비스와 유이의 언행이 수상하였다. 둘이서 무언가를 소곤거리지 않나,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황급히 도망쳤다. 뻔히 보이는 수상함에도 그가 물어보지 않은 이유는 두 사람이 자신을 피하는 대신 다른 인물이 자신의 곁에 있기 때문이다. "토토씨, 모두 정리 끝냈습니다.""그럼 저번에 본 시험지들의 채점을 해라.""알겠습..

카미아소 2016.12.22

[카미아소 드림] 첫만남의 기억

*오토메이트 게임 "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의 드림글입니다.*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는 기존 제 드림주 '사유라'이며, 원펀맨 드림과는 조금 다른 과거와 설정, 성격등의 차이가 있습니다.*개인적인 캐해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눈을 뜬다. 천장이 낯설다. 사유라가 침대에서 일어나면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단 이것은 어쩌다 가끔의 일들이다. 최근 그녀가 일어나는 곳은 자신에게 주어진 방이 아니기에... 들판이나 숲속, 개울옆, 아니면 도서관. 원래의 세계에선 잠들리가 없었을 장소. 원래의 세계가 아니기에 용서된 잠자리들. "오늘은 수업이... 있는 날이었나?" 잠겼지만 희미하게 갈라진 목소리. 고개를 살짝 돌리자 보이는..

카미아소 201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