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아소 47

[전력드림] 토토사유 - 어느 여름날의 밤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117회) - 불면증 그건 우연이였다. 신으로서의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자의 정원의 어느날 밤의 변덕으로 인한 우연이었다. 토토는 달이 밤하늘 높이 올라간 늦은 시간 산책을 나갔었다. 깨어있는 존재들이 낮보다 적은 밤은 조용함으로 그의 기분을 어느정도 전환이 되도록 도움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의 안에서는 사라지지 않는 고민거리가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그에게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을 일에 이집트 신은 무시할 수 없었다. 미미한 짜증이 일어나려는 것을 애써 진정시키며 만들..

[의인화&동물화 합작] 토토사유 - 짓궂은 신과 고양이 한마리

* 드림 의인화&동물화 합작에 참여한 카미아소(신들의 악희)의 >토트 카도케우스<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동물화* 원래의 표기와 발음은 "토트"이지만 오너에겐 "토토"로 굳어져 글에서는 토토라 적습니다* 드림주와 최애는 연인이 아닙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클릭하면 홈피에 가집니다) 그것은 신의 변덕이었다. 계절을 자기 기분에 따라 바꾸듯이 일으킨 자그마한 소동이다. 다만 한 존재가 신의 예상과는 다른 일이 일어난 것이 문제가 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뒷치닥거리를 다른 신이 맡게 되었다는 것일 뿐이다. "제우스 녀석, 변덕도 변덕이지. 그리 쓸모도 없..

카미아소/합작 2016.11.13

[평일전력] 토토사유 - 비밀의 방엔 네코 한마리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아직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잠투정 "토토! 토토!""......" 대부분의 학생들이 굶주림을 해결하고 있을 점심시간의 도서관은 무척이나 조용하다. 그 조용함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고 있던 도서관의 주인인 지혜의 신은 분위기를 깨는 누군가의 부름에 미간을 좁힌다. 푸른 눈동자가 책에서 시선을 떼어 바라본 곳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안달난 모습의, 같은 이집트 세계에서 온 아누비스가 있었다. "아누비스, 내가 독서를 할 때에는 방해하지 말라고 했었다만.""그치만~ 또 자러 왔단 말이야.""네코(..

[드림전력] 토토사유 - 청춘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청춘 "청춘이네! 청춘!!" 복도를 걷던 도중 교실 안에서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걸음을 멈춰버린다. 열려진 문 너머로 눈부신 금발을 가진 청년이 들뜬 모습으로 방방 뛰는 광경을 본 그녀는 작게 웃더니 다시 갈 길을 걸어간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자 목적지에 도착한 두 다리는 멈추지만, 닫혀진 문에 조금은 난감한 시선을 지어버린다. 두 팔 안에 안겨진 꽤나 여러가지 종류의 물건들로 인해 자유스러운 손이 없어 문을 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때 뒤에서 튀어나온 누군가의 손..

[카미아소 드림] 옛 이름

*오토메이트 게임 "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의 드림글입니다.*드림주(오너이입)은 기존 제 드림주 '사유라'이며, 원펀맨 드림과는 조금 다른 과거와 설정, 성격등의 차이가 있습니다.*개인적인 캐해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시와가리씨!""......" 보랏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가 누군가를 부른다. 허나 그 부름에 학생들도, 그 누구도 반응하지 않는다. 아니 학생들이 무슨 일인가에 대한 궁금증에 의해서인지 소녀에게 시선을 주기도 했지만, 답하는 이는 없었다. 소녀는 쿠사나기 유이는 다시 한번 크게 외친다. "시와가리씨!!""..!!" 방금보다 더욱 우렁찬 부름에 학생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흠칫하고 반응하더니, 뒤를 돌아본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생머리가 살짝 흩날리며, 유이를 바라보는 ..

카미아소 2016.06.05

[카미아소드림] 제우스와의 짧은 대화

*오토메이트 게임 "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의 드림글입니다.*드림주(오너이입)은 기존 제 드림주 '사유라'이며, 원펀맨 드림과는 조금 다른 과거와 설정, 성격등의 차이가 있습니다.*개인적인 캐해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곳곳이 화려하고도 희미하게 빛이 나는 듯한 복도를 한 여성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걸음으로 걸어간다. 이내 여성의 발걸음이 멈추어진 곳은 어는 문앞. 노크를 두세번 하더니 냉큼 들어간 여성의 연브라운색의 눈동자에 비친 공간은 신비한 기운을 품고 있었다. 붉은 카펫 위를 걷는 걸음에는 위축도 긴장감도 담겨있지 않았고, 이윽고 단상위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입을 연다. "부르셨나요? 제우스님.""오오 생각보다 빨리 왔군. 사유라.." 사유라란 이름의 여성이 부른 명칭은 왠만한 ..

카미아소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