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유 46

[토토사마 생일글]-토토사유-

*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12월 21일 토토사마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 -핑계고 그냥 토토사유연성이다- 썼습니다.! 날짜가 지나갔지만...... 묘하게 최근 주위가 거슬린다고 도서관의 주인은 생각한다. 정확하게는 아누비스와 유이의 언행이 수상하였다. 둘이서 무언가를 소곤거리지 않나,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황급히 도망쳤다. 뻔히 보이는 수상함에도 그가 물어보지 않은 이유는 두 사람이 자신을 피하는 대신 다른 인물이 자신의 곁에 있기 때문이다. "토토씨, 모두 정리 끝냈습니다.""그럼 저번에 본 시험지들의 채점을 해라.""알겠습..

카미아소 2016.12.22

[카미아소 드림] 첫만남의 기억

*오토메이트 게임 "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의 드림글입니다.*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는 기존 제 드림주 '사유라'이며, 원펀맨 드림과는 조금 다른 과거와 설정, 성격등의 차이가 있습니다.*개인적인 캐해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눈을 뜬다. 천장이 낯설다. 사유라가 침대에서 일어나면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단 이것은 어쩌다 가끔의 일들이다. 최근 그녀가 일어나는 곳은 자신에게 주어진 방이 아니기에... 들판이나 숲속, 개울옆, 아니면 도서관. 원래의 세계에선 잠들리가 없었을 장소. 원래의 세계가 아니기에 용서된 잠자리들. "오늘은 수업이... 있는 날이었나?" 잠겼지만 희미하게 갈라진 목소리. 고개를 살짝 돌리자 보이는..

카미아소 2016.12.04

[전력드림] 토토사유 - 어느 여름날의 밤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117회) - 불면증 그건 우연이였다. 신으로서의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자의 정원의 어느날 밤의 변덕으로 인한 우연이었다. 토토는 달이 밤하늘 높이 올라간 늦은 시간 산책을 나갔었다. 깨어있는 존재들이 낮보다 적은 밤은 조용함으로 그의 기분을 어느정도 전환이 되도록 도움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의 안에서는 사라지지 않는 고민거리가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그에게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을 일에 이집트 신은 무시할 수 없었다. 미미한 짜증이 일어나려는 것을 애써 진정시키며 만들..

[의인화&동물화 합작] 토토사유 - 짓궂은 신과 고양이 한마리

* 드림 의인화&동물화 합작에 참여한 카미아소(신들의 악희)의 >토트 카도케우스<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동물화* 원래의 표기와 발음은 "토트"이지만 오너에겐 "토토"로 굳어져 글에서는 토토라 적습니다* 드림주와 최애는 연인이 아닙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클릭하면 홈피에 가집니다) 그것은 신의 변덕이었다. 계절을 자기 기분에 따라 바꾸듯이 일으킨 자그마한 소동이다. 다만 한 존재가 신의 예상과는 다른 일이 일어난 것이 문제가 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뒷치닥거리를 다른 신이 맡게 되었다는 것일 뿐이다. "제우스 녀석, 변덕도 변덕이지. 그리 쓸모도 없..

카미아소/합작 2016.11.13

[평일전력] 토토사유 - 비밀의 방엔 네코 한마리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아직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잠투정 "토토! 토토!""......" 대부분의 학생들이 굶주림을 해결하고 있을 점심시간의 도서관은 무척이나 조용하다. 그 조용함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고 있던 도서관의 주인인 지혜의 신은 분위기를 깨는 누군가의 부름에 미간을 좁힌다. 푸른 눈동자가 책에서 시선을 떼어 바라본 곳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안달난 모습의, 같은 이집트 세계에서 온 아누비스가 있었다. "아누비스, 내가 독서를 할 때에는 방해하지 말라고 했었다만.""그치만~ 또 자러 왔단 말이야.""네코(..

[드림전력] 토토사유 - 청춘

*드림전력에 참여한 드림글*신들의 악희 (카미아소) - 토토 카도케우스 드림 *드림주(오너이입)*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성격은 보장못합니다.. 그리고 캐릭 설정은 본편과 팬디를 섞었습니다. *드림커플은 연인이 아닙니다. 주제 - 청춘 "청춘이네! 청춘!!" 복도를 걷던 도중 교실 안에서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걸음을 멈춰버린다. 열려진 문 너머로 눈부신 금발을 가진 청년이 들뜬 모습으로 방방 뛰는 광경을 본 그녀는 작게 웃더니 다시 갈 길을 걸어간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자 목적지에 도착한 두 다리는 멈추지만, 닫혀진 문에 조금은 난감한 시선을 지어버린다. 두 팔 안에 안겨진 꽤나 여러가지 종류의 물건들로 인해 자유스러운 손이 없어 문을 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때 뒤에서 튀어나온 누군가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