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기 5

[4분기] 호무사유 - 우리의 시작은 꽃과 쇠사슬이었다. 4편

* 드림 [장기합작 시즌3 ] 에 참여한 환상마전 최유기의 >호무라<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성격파악이나 구성된 부분이 있어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유기 외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멋진 표지는 주최자인 루엔님(@ Ruen_dream)입니다. 우리 모두 추최님 찬양합시다.) 호무라는 방 안을 둘러본다. 방은 10분 전 자신이 왔을 때와 다름이 없다. 구석에 쌓인 허름한 가구들과 휑한 공간. 벽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창문 아래 침대와 그 곁의 작은 ..

[3분기] 호무사유 - 우리의 시작은 꽃과 쇠사슬이었다. 3편

* 드림 [장기합작 시즌3 ] 에 참여한 환상마전 최유기의 >호무라<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성격파악이나 구성된 부분이 있어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유기 외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멋진 표지는 주최자인 루엔님(@ Ruen_dream)입니다. 우리 모두 추최님 찬양합시다.) 별 다른 특별한 힘이 담긴 행동도, 그리 어려운 행동도 아니었다.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도 어찌 보면 당연한 몸짓이었다. 허나 그 작은 몸짓이 담는 의미이자 현상은 평범하지 ..

[2분기] 호무사유 - 우리의 시작은 꽃과 쇠사슬이었다. 2편

* 드림 [장기합작 시즌3 ] 에 참여한 환상마전 최유기의 >호무라<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성격파악이나 구성된 부분이 있어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유기 외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멋진 표지는 주최자인 루엔님(@ Ruen_dream)입니다. 우리 모두 추최님 찬양합시다.) 호무라는 바로 눈에 들어온 존재에게 천천히 다가가면서 건물의 내부를 살펴보았다. 건물의 소재 자체는 궁전의 것들과 별 차이가 없다. 허나 관리가 없었기 때문인지 곳곳이 노쇠한 ..

[1분기] 호무사유 - 우리의 시작은 꽃과 쇠사슬이었다. 1편

* 드림 [장기합작 시즌3 ] 에 참여한 환상마전 최유기의 >호무라<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성격파악이나 구성된 부분이 있어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유기 외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멋진 표지는 주최자인 루엔님(@ Ruen_dream)입니다. 우리 모두 추최님 찬양합시다.) 호무라는 변함이 없는 길을 걷고 있었다. 너무도 변함이 없어 지루하고도 역겨운 풍경 속을 그는 말없이 걸어갔다. 발을 내딛을 때마다 옷자락이 펄럭이는 소리보다 차갑고도 무거우며..

[계절 결혼 드림합작~겨울~] 호무사유

* 드림 [ 계절별 결혼 드림 합작~겨울~] 에 참여한 최유기 의 >호무라<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캐릭에 대한 개인적인 성격파악이나 구성된 부분이 있어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클릭하면 홈피에 가집니다. 출처는 저작권없는 사이트) 유독 쌀쌀한 날이라고 생각한 신이었다. 허나 그에게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득 자신들과 틀린 한 명의 여성이 떠올랐다. 창문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큰 발코니의 하늘을 틈만 나면 바라보던 여성을 말이다. 어느 날씨든 그 하늘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여성이 아른거렸다. "......" 주위를 둘러..

합작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