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드림 <보로사유> 프로필

*이글은 원펀맨 드림글에 등장하는 캐릭에 관해 일단은 정리해서 써보자는 느낌으로 쓴 프로필 입니다.

*정리라고 했지만 사실 자신없습니다.

*캐릭에 대해 개인적인 해석이 있어 캐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드림글에 아니면 오너이입에 거부감이 있으신분은 뒤로가기를..

*오너이입이라고 했지만 오너본인이라 보셔도 상관없을지도..

 

*커미션으로 받은 그림이며, 밋님(@wolf_kills_ )이 그려주셨습니다.

サユラ

(사유라)

인간

24세

165cm

여자몸무게는 알리는게 아니에요

특별한 능력도 정의감도 딱히 없는 평범한 일반인. 

긴 검은생머리. 하지만 햇빛에 비치면 약간 갈색빛을 띤다.

원래 앞머리가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길려서 귀 뒤로 넘기고 있음

살짝 애매한 길이라서 가끔 흘러내린 앞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

눈은 연브라운색으로 피부도 꽤 하얗고 조금 예민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화장품이 잘 맞지 않아 거의 하지 않고, 코도 살짝 좋아 향수도 좋아하지않는다.

성격은 기본 소심하고 조심스럽다. 하지만 혼자 있을때는 나름 평범한 수준의 밝음이 보인다.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고, 어색해하는 경향이 있다.

딱 말해서 친해지기 약간 어려운 타입 (+우울증이 있는편이다)

그녀가 먼저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일은 극히 적으며, 관심을 갖게 되어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가까워진다면 자신에 대해 상대방이 거부감이 생길까 두려워해서 더욱 조심스러워지거나,

어찌할지 몰라 거리를 두게 되어 멀어지는 타입.

허나 친해지면 나름 살짝의 밝음이 보이긴한다.

무의식인지 받기보단 주는 때가 많고, 상대방의 어리광이나 요구에 잘 응해준다

그러나 그녀가 어리광이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타인이 자신을 미워하는것에 민감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자기자신에게 자신감이라던가 좋은 감정이 부족하다

어릴때의 환경의 영향인지 스스로를 아낀다거나 애정이 적다

그리고 자신에게 향한 호의적인 감정에 기쁨을 느끼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상대방 자체나 그 호의를 부정적인게 아니고 그 호의가 곧 없어지거나 자신에 대해 오해한거라 여기는 경향이다

미리 이별을 염두해두고 사람과 만난다

감수성이 꽤 있다

하지만 우울증도 있는지라 스스로를 비하하기 일쑤다

우울증은 어릴때의 일로 인한 트라우마이자 정신적인 병이다

스스로 그것이 문제라는 자각은 있지만........

보로스와의 만남과 연인이 되어 그래도 성격의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가족은 괴인으로 인한 사고로 인해 다 잃은 상태

친척은 있으나 연락이 없고 교류가 끊긴 상태다

가족에 대해 얘기는 잘 하려하지 않는다. 

물어보면 나름 얘기하지만 본인은 (티나지 않도록) 꺼려한다

직장을 가지지 않은 프리랜서

직장을 다녔었지만 사람과의 교류에 대해 힘들어져 그만두었다

몇가지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

넉넉하지 않은 형편의 이유와 다른 이유로 고스트타운 바로 옆 동네 한 단독 2층 구조의 주택에 살고 있다

고스트타운 바로 옆이라는 이유로 집주인이 버리다시피 냅두고 간 주택을 싸게 샀다고 한다

주로 복장은 캐주얼이나 움직이지 편한 옷이다

그녀가 치마를 입는 일은 없다

취업활동때 입은 이후로 치마와는 연을 끊었다고 한다

티셔츠, 후드티, 와이셔츠, 청바지등이 주 옷이고, 하늘하늘한 옷은 없다.

그저 아 여자의 옷이란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옷들이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꾸미는데 관심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꾸미는데에 신경을 쓰는건 아니라고 한다

ボロス

(보로스)

외계인

???세

2M

(원래 2.4M였지만 회복후 줄어듬)

???kg

한때 우주의 패자이자,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두목이었던 외계인

너무도 강한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자가 있다는 말에 20년이 걸려 지구에 왔지만

사이타마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죽을 뻔했다.

사실 살아날 수 있었지만 만족하며 죽을려던 그였지만, 자신의 앞에 나타난 그녀로 인해 살기로 한다

허나 에너지를 극한까지 쓴 후라 원래의 모습이 아닌 자그마한 모습으로 회복

이런 비슷한 느낌의 찹쌀떡 느낌의 모습으로 회복

(참고로 저 인형은 오너 손수 제작한 펠트인형입니다)

말도 못하고 말할수 있느거란 "보~"라는 울음소리뿐.

손에 올라갈만큼 작았다

이때 여주는 '보쨩'이라고 불렀고 원래모습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후 어찌저찌 회복하여 원래 모습에 회복되었지만, 지구의 환경탓인지 신장이 예전보다 줄었다

본인은 드림주와의 신장차이가 줄어서 오히려 좋다고 한다

다른 인간에게 관심은 없다

약간의 호기심과 같은 감정을 보이지만 아주 잠깐이고 대부분의 일의 중심은 드림주다

여주를 생각해 일은 벌이고 다니지도 않고, 여주와의 조용한 생활에 만족한다

도적단의 두목이었던게 맞는지(??) 나름 질투나 독점욕이 강하다

여주가 싫어하지 않을 정도로 표현하지만, 그녀에게 접촉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경계대상이다

고양이에게까지 질투했다는 소문이..

밖을 외출할때는 약간의 틈을 찢어놓은 안대를 하고 나간다

피부색이나 외관은 나름 히어로들 덕에 괜찮지만 외눈박이란 것에 일반인들이 소란피워 일을 귀찮게 하여

여주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가끔 범죄자나 현상금이 걸린 괴인들을 잡아다가 돈을 벌어온다

그 일로 히어로 등록 요청이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살림의 보탬에 일환이라 거절한다

< 두 사람의 평소(연애)모습 >

기본 드림주는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기에 그에게 먼저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다.

만약 먼저 다가간다면 그것은 그저 사소한거나 둔감한 그녀의 스킨쉽이다.

예를 들어 얼굴에 뭐가 묻었다며 떼어준다거나, 지구의 문명에 아직 잘 모르는 그를 도와주는 손길이다.

그래서인지, 아님 원래 그런 성격인지 보로스가 여주에게 먼저 스킨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옹이며 키스며..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그녀는 도망가려하고 그것을 그가 잡거나 저지하는 경우가 연애초기에는 빈번했다.

시간이 지난후 그녀도 나름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끄러워하며 가끔 도망가려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보로스는 질리지 않고, 오히려 그 모습도 귀여워서 짓궂게 드림주를 놀린다

가끔 그 정도가 심해져 그녀가 부끄러움 수치가 과도히 올라가면 화를 내기까지 한다고..

사실 그 모습조차도 귀엽기만한 보로스지만, 그녀에게 언제나 져주는 형태다

그리고 그녀도 금방 보로스를 용서해주고, 화를 낸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인지 나름의 애정표현을 한다

문제는 이 애정표현 뒤에 성인커플인지라 보로스가 참지못하고 여주를 데리고 침대로 가는 일이 일어난다...

< 여주와 교류하는 주위 사람 >

사실 그리 없다

여주가 지금의 집에 이사 온 것은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며

하물며 그 집이 있는 동네는 고스트타운 바로 옆인지라 근처에 주민도 그리 없다

거기다 여주의 성격상으로도 교류하는 사람을 만들기 힘들어 손가락안에 꼽는다

그나마 자주 만나는 사람이 사이타마와 무면허라이더

사이타마는 고스트타운 바로 옆이기에 만나게 되어서 어찌저찌 만나게 된다

그 후 그녀가 사이타마에게 밭에서 대충 키우는 채소나 만든 반찬을 주게 되어 친해지게 된다

무면허라이더는 여주가 동네에서 산책중 순찰하던 무면과 마주치게 되는데,

위험한 동네에 여성 혼자 다니면 안된다고 설득하는 무면허..

처음에 귀찮아하던 그녀였지만 어느새 순진하도록 착해빠진 무면허에 살짝 마음을 열어 가끔 만난다

두 사람은 그녀에 대해 여동생같은 느낌이다.

여주는 전혀 그것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