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제 드림합작에 참여한 원펀맨의 >보로스< 드림글입니다* 오리주(드림주)/오너이입有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신 존잘님들의 작품이 모인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주소 클릭이 되지 않게 설정을 해서 배너형식 같이 올리는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메마른 대지다. 아무것도 없구나. 라고 한 여성이 지평선을 바라보며 조금은 멍하니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손 안에서 힘을 주어 꼭 쥐는 작은 손에 연브라운색의 눈동자가 아직은 어린 존재를 내려다본다. 머리에 달린 귀여운 뿔을 제외하면 자신의 종족과 거의 차이가 없는 아이를 사유라는 말없이 바라본다. "누나, 나 이제 어디가?""좋은 곳. 여기보다 훨씬 좋은 곳.""아프지 않아? 배고프지 않아?"".... 그래, 아프지도, 배고프지도, 춥지도, 무섭지도 않은 곳이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