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우울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원작의 설정도 가져오고, 드림글 쓰던 원래의 스토리쪽과는 무관한..? 내용이며, 패러디랄까 외전이랄까.. *조금(?) 억지스런 설정도 있을지도 모릅니다.*캐릭에 대한 글쓴이의 멋대로의 해석도 있어 캐릭붕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기억은 나를 감싸안으며 웃는 그와 종말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눈을 뜨자 보여온 자그마한 광경은 낯선 곳이었다. "여긴..""안녕하십니까. 동지여.. ""...?" 들려온 목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 늙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말은 귀를 의심하게 하였다. "새로운 삶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이 자리에서 두번째의 삶을 얻었습니다." 그 말을 나는 어째서인지 이해하였고, 내 눈동자에선 눈물이 흘러내렸다. 언제나 내 눈물을 닦아주..